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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장(論藏)
고타마 부처님께서 스스로
진리에 대하여 문답하시고, 의혹을 결단하여 이치를 분별하셨는데,
제자들도 이러한 견해에 준하여 진리를 논하였다. 그래서
많은 양의 서적들이 생겨 났는데 이를 논(論)이라고 하고
이런 종류들만 모은 것을 논장(論藏)이라고 부른다. 즉
불교 대장경을 보통 경장(經藏)과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셋으로 나눌 때 논장에 해당된다. 논장은 경장이나
율장을 주석한 것이 대부분인데 논장을 포함하고 있는 불교대장경에
대하여 살펴보자. ① 범어 대장경: 중국, 몽고,
서장, 한국, 일본 등과 유럽 북방불교의 성전이 됨
② 팔리어
대장경: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에 유입, 남방불교의
성전이 됨 역본 대장경(번역 대장경)
①
한역(漢譯)대장경에는 한나라 때 만든 <한본대장경>,
북송 때 만든 <촉본대장경>, 남송 때 만든 <송본
대장경>, 원나라 때 만든 <원본대장경>, 명나라
때 만든 <명본대장경>, 청나라 때 만든 <속장경>
등이 있다. ② 한국에서는 <고려대장경>을 으뜸으로
친다. 그 전에 만든 <초조대장경>과 그것을 계승하여
만든 <속장경>이 있으나 소실되고 부분적으로 남아있다.
③ 일본에서는 1669년에 조성된 <천해본>과
1669년에 개판된 <황벽본>. 1884년에 완성한 <축쇄대장경>,
1905년에 완성한 <만자대장경>, <만자대장경>에
누락된 것을 보충하여 편집한 <대일본 속장경> 1023년에
완성한 <신수대장경>이 있다. 또 이것들을
일본말로 쉽게 번역한 <국역대장경>, <국역일체경>등도 있다.
이 외에도 ④몽고대장경, ⑤서장대장경, ⑥만주어대장경,
⑦영문대장경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서 오자가
없기로 유명한 것은 한국의 <고려팔만대장경>이고
조목별 정리가 잘 된 대장경은 일본의 <신수대장경>이며,
범어와 한문을 겸해서 비교 연구에 좋은 것은 <서장대장경>이다.
논장을 살펴보면 '논소(論疏)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논(論)은 고타마 부처님 이외 불교 성현들 즉 스님들의
저작물을 말하며, 소(疏)는 불교 경전(經)과 론(論) 쉽게
해석한 것을 말한다. 보통 경(經)에 대한 주석으로 론(論),
소(疏), 초(초), 기(記), 해(解)등의 순차적인 심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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