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zine 월간 좋은인연 불기 2546(2002)년 4월호 Vo.2,No.15. Date of Issue 1 Apr ISSN:1599-337X 

 

 

  

 

 

 

 

 

 

 

 

 팔정도(바른 견해) 

범수

 탑을 도는 '탑 돌이'는 탑을 자기의 오른쪽으로 두고 돈다. 그러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원을 그리면서 돌 때 왼쪽으로 돌기도 한다. 그래서 탑을 돌다보면 사람들과  마주 볼 때가 많다.
 정진하다 잠깐씩 탑 주위를 도는데 그 날도 관광객들이 도량(절)을 다니다 난간에 팔정도(八正道)가 쓰여진 탑 주위에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필자는 짐짓 모른 채하고 탑 앞에 서서 합장하고 난 다음 탑 돌이를 하는데 그들의 이야기가 들렸다.
 "저게 무슨 말이야" 하면서 연인 같이 보이는 여자에게 이야기하자, 그는 기둥을 따라 돌면서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정견(正見)은 바른 견해, 정사(正思)는 바른 사유, 정정진(正精進)은 바른 노력, 정념(正念)은 바른 기억, 정어(正語)는 바른 말, 정업(正業)은 바른 행위, 정명(正命)은 바른 생활, 정정(正定)은 바른 명상을 바르게 함, 정정은 선정을 바르게 함이라는 뜻이야", 그러자 남자는 여자의 박식함에 놀랐는지 신기한 얼굴로 쳐다보면서 장난기 어린 말투로 "꿈 같은 이야기군" 하고는 나를 한 번 쳐다본다. 그 순간 속으로 "정말 꿈 같은 이야기일까"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사회 통념상 뭐가 옳고 그른지 구분하지만, 정작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는 외면하든지 합리화 시키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아전인수격으로 사물을 보고 생각한다. 즉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혼란을 초래하고 그 결과 고통스러운 삶을 반복하게 된다. 이렇듯 고통스러운 삶은 자신의 잘못된 견해로부터 시작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면 누군가를 원망하든지 아니면 엉뚱한 노력을 기울이는게 된다.
 팔정도란 행복(해탈)으로 이끌어주는 길로 '정도(正道 올바른 길 내지 올바른 방법)'이다. 그러면 팔정도란 어떤 형식으로 짜여져 있는가 살펴보자.
 우리가 처한 현실의 세계는 즐거움도 많지만 고통(苦痛)도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면 행복에 이르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런 물음에 대하여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로 이야기하는데 그 가운데 바른 인식에 기초한 노력으로 팔정도가 있다.
 팔정도는 고행이나 쾌락 등 서로 대립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난 실천으로 그 사상적 기반은 중도(中道, 대립을 초월한 상태)에서 찾을 수 있다. 극한 대립적 견해가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판단하고 그에 따라 사유하며, 행동하여 행복한 삶을 성취하는 방법으로써 팔정도는, 먼저 존재에 대한 바른 인식 즉 모든 존재는 서로 원인이 되고 조건으로 작용한다는 연기에 대한 이해가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견을 맨 앞에 둬, 모든 존재가 연기(緣起)에 의한 인연성인 것을 살피도록 하였다.
 존재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부터 바른 사유와 행동이 나올 수 있으니, 존재란 연기법칙에 따라 성립 유래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연기의 이치에 따른 인과(因果)의 사실을 모르면, 존재에 대하여 바른 인식을 할 수 없다.
 존재에 대한 그릇된 견해는 그 자체로 그치지 않고 고통을 불러온다. 즉 여러 조건에 의해 존재하기 때문에 결코 동일성을 유지하지 않는 사실에서 영원성을 찾든지, 실체가 없는 존재에 대하여 불변의 자아를 찾으려는 생각들은 현실에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고통스럽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 같은 현실과의 모순으로 생기는 고뇌를 없애려면 먼저 실체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하며, 실체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면 고뇌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상의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의 고통과 그 원인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이뤄진다. 이와 같은 자각에 따라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행복의 세계를 찾으려 할 때, 그 방법으로 제시되는 팔정도는 혼란스러운 삶으로부터 해탈하여 행복한 삶으로 이르는 방법인 것이다.

 

 

 

 몬테 크리스토

조혜숙

 이 번에 소개할 영화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고전소설을 각색한 케빈 레이놀즈의 몬테 크리스토입니다.
의리있고 용감한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짐 카비젤)는 성실함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선장이 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으며, 선장이 되면 결혼할 약혼녀 메르세데스(다그마라 도칙민)와 행복해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이라고 믿었던 친구인 페르난드 몬데고(가이 피어스)의 질투심으로 반역의 누명을 쓰고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샤또 디프 형무소로 가게 됩니다.

  왜 자신이 그곳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른 채 세월이 흐르면서, 삶을 포기하고 폐인이 되어가던 중, 탈옥을 준비하던 아베신부(리처드 해리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 때부터 단테스는 아베신부와 같이 탈옥을 준비하면서, 그로부터 지식과 검술을 전수 받게 됩니다. 그렇게 13년의 세월이 흐르고, 탈옥을 준비하던 중, 흙이 무너져 아베신부가 죽음을 맞게 되면서 그로부터 보물이 감춰져 있는 지도를 전해받게 됩니다. 그리고 단테스는 죽은 신부 대신 몰래 거적 속으로 들어가 바다에 던져지게 되고 드디어 탈옥에 성공하게 됩니다.

 한편 그동안 친구를 배반한 몬데고는 단테스의 약혼녀와 서둘러 결혼을 하였지만, 그의 방탕한 생활로 메르세데스는 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감수하는 불행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신부에게 받은 보물지도를 가지고 몬테 크리스토섬으로 간 단테스는 엄청난 보물을 찾자, 자신의 이름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 고친 후 복수를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동안 몬테 크리스토에 관한 많은 영화가 있었지만, 이 영화는 고전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마치 만화를 보듯 부담없게 각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예고편을 볼 때, 이미 다 보아 버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어쩌면 예고편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를 찾아서

차지은

 1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럽이니 만큼 나라보다는 도시로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전체 일정을 말씀드리면 나라로는 프랑스-독일-스위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헝가리-체코를 다녀왔고, 도시로 이야기하면, 파리(프)-디종(프)-뮌헨(독)-퓌센(독)-밤베르그(독)-드레스덴(독)-마이센(독)-루체른(스위스)-취리히(스)-인터라켄(스)-베르가모(이)-밀라노(이)-피렌체(이)-베네치아(이)-두브로니크(크)-cavtat(크)-페치(헝)-오퓨(헝)-부다페스트(헝)-브르노(체)-체스키 크믈로브(체)-프라하(체) 이렇게 되네요.
 한 달 일정이라서 욕심 안부리고 다닌다고 했는데 이렇게 적고 나니까 많이 돌아 다녔네요. 이상 기온으로 유럽에 한파가 왔다고 하여 걱정을 많이 하면서 두꺼운 옷만 들고 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고생만 했죠. 부피가 커서요. 날씨는 대부분 봄 날씨였습니다. 영하로 떨어진 적은 없었고 10도 이상인 곳도 많이 있었죠.
같이 간 인원은 4명이었습니다. 4명은 여행을 아예 포기하라는 말도 있는데 저희는 4명이어서 더 잘 다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인 우월주의자에 대한 말도 많이 있어서 무지 조심했는데, 다행인지 별로 그런 것 못 느끼고 갔다 왔습니다.

 파리로 출발!!!
유럽으로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유럽 여행이 세 번째라고 하면 사람들은 뭐 하러 또 가냐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나 그 넓은 유럽을 몇 번에 알 수 있을까? 이번에는 소도시를 가 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러나 같이 가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가는 것이라서 대도시와 소도시를 잘 혼합해서 다녀야겠지?
 (빠리 뽕피두 센터)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을 보면, 많은 준비를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도 (지금 까지 그랬지만) 준비 없이 떠난다. 날씨 문제며, 인종 문제며 사람들은 걱정을 많이 하지만, 그런 것쯤..나에게는 문제가 안되지.
세 번이나 비행기를 갈아타고 20시간이나 걸려서 파리에 도착했다.
휴..이 냄새.. 내가 왔구나 유럽으로..나라마다 공항에서 나는 냄새가 있다.(나만이 느끼는) 파리 공항으로는 처음 들어오는데, 우리 나라 공항과는 좀 다르다. 앞에서 검사 받던 사람이 문제가 있는지 한참 걸린다. 순간 긴장, 그러나 우리는 30초도 안 걸려서 통과!!
 우리는 숙소 예약을 안하고 왔기 때문에 우선 파리 중심으로 가기로 했다. RER을 타고 지하철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접근 하길래 우린 친절한 시민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 남자의 본성이 나왔다. 까르네(10장짜리)가 없어졌다면서 무지 비싼 표를 사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사주겠다고 돈을 달란다. 헉!! 순간..어리버리 그러나 우리가 이상하다고 다시 알아보고 사겠다고 하자 휑~ 가 버렸다. 첫 도착부터 이게 무슨 일인가..... 쩝 정말 없어졌나? 표 파는 곳을 찾아 가보니..아니! 그대로 있었다. 음...첫날부터 된통 당할 뻔했다. 휴..
이번엔 책만 믿고 숙소로 향했다. 그러나 주소를 들고 아무리 다녀도(가방이 무지 무거웠음), 경찰에게 물어 봐도.,빙빙 돌기만..결국 안내 지도를 보고 찾았다 .헉헉..첫날부터 고생이군...그러나 숙소는 만족..!!^^
휴..오늘부터 시작이구나!  아자아자아자...즐겁게 다니자! 무지 피곤한 첫날이다.

 

 

 

 공포

지미연

 

 

작품에 대한 모든 권한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소매물도

편집부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소매물도(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로 가는 11시 여객선을 탔다. 통영 시가지를 뒤로 한지 한 시간쯤 지나, 아주 작은 바위섬이 보이더니 "소매물도에 도착했습니다"라는 확성기 음이 배에 울린다.

  배에서 내릴 때 부축해주는 아저씨들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발을 옮겨 놓기 바쁘게 상인들이 나와 등대가 있는 섬까지 가는 배나, 민박을 이야기하며 다가선다.
소매물도는 C.F 등으로 널리 알려지기 전까지 그저 작은 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뀌었다.

 

 선착장에서 일명 등대 섬까지 배로 태워주는 아저씨랑 흥정을 벌이고 있던 중, 일행이 눈을 끔뻑이며 이상한 사인을 보내길래 짐짓 모르는 척하고 그곳으로 갔다. 그러자 어디서 들었는지 "등대섬과 소매물도 사이는 바닷물로 막혀있지만, 오후에 물이 빠지면서 길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보통 그곳까지 요금을 주고 작은 배로 가기도 하지만, 우리는 섬 정상으로 올라가서 등대섬까지 걸어갑시다" 라고 웃으며 속삭인다. 우리는 서로 마주 보며 웃음을 참으면서 곧장 그곳을 떠났다. 내심 엄청난 사실을 안 것처럼.
 마을 한 가운데를 따라 난 좁은 돌 길을 걷던 도중 우물이 보였다. 미리 준비한 물통에 물을 담아 한 모금 마시는 사이 정상에 있는 폐교에 도착했다. 작고 아담한 소매물도의 폐교는 필자가 작년 겨울에 임대하려고 했던 곳이라서 그런지 낯 설지 않다.

  운동장 안에 등산복 차림의 마음씨 좋게 생기신분이 있길래 안으로 들어섰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암벽 타는 장비를 한 켠에 밀쳐 놓고 작음 녹음기로 음악을 듣고 있었다. 순간 코끼리와 자전거가 떠올라 속으로 웃음 지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곳을 지키는 이성희씨는 여럿 해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작년 11월부터 애견 곰과 함께 Hill House(055-641-7960) 라는 산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무성하던 잡초는 말끔히 정리되어 현재 야영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건물 역시 깨끗이 정리되어 여행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암벽 타기와 스킨 스쿠브를 즐기는 그는 검게 탄 얼굴과 강인하게 보이는 체격에서 엿 볼 수 있듯,  장사보다는 오히려 메니아적 성향이다. 그래서 음식과 시설 이용료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직접 키운 고구마나, 바다에서 딴 홍합을 그냥 내놓는 후한 인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소매물도의 절경을 보러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보인다는 소매물도의 경치는 등대가 있는 섬 주위가 절경이다. 그리고 소매물도와 등대가 있는 섬 사이에 바닷물이 빠지면 생기는 길을 걷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배가 3시 45분에 떠나므로 혹 물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산장에 하루 머무르면서 일출과 일몰도 함께 구경하면 아주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 소매물도의 절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동안 등대가 있는 섬 주위에 유람선이 연이어 도착하고 있다. 유람선은 여객선과 달리 소매물도에 내리지는 못한다. 참고로 여객선과 유람선 타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배를 타기 전에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예불하는 마음

예진

일년 삼백 육십오일
하루같이 법당 향하는
걸음걸음으로 세세생생 어긴 계율
몸으로 지은 업
남김 없이 남김 없이 닦아지이다.

오분향 지극히 사루어
사부대중 한 목소리
염불 예참으로 세세생생 시비 분별 푸념
입으로 지은 업
하얗게 하얗게 씻어지이다.

법당 향하는 몸
염불하는 입
일념일심에 모두어 세세생생 일으킨 번뇌망상
생각으로 지은 업
깨끗이 깨끗이 쓸어지이다

 

 

 

 일본여행

도난주

 학기 내내 아르바이트를 한 결과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드디어 평소에 계획했던 일본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부푼 마음으로 일본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고 비싼 물가에 대비해 여러 가지 물품을 미리 준비했다.

 (동경 도요다 자동차 쇼룸)

 흔히 사람들은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전공이 도시공학이라서 일종의 견학 여행이기 때문에 다른 여행자들만큼 속속들이 느끼지 못하였지만, 간단하게 적어본다면 생활적인 면에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비지니스 언어인 영어회화를 잘 하는 사람에게는 약간의 인센티브가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동양이지만 서양적인 색깔이 강하다는 점. 특히 젊은 사람들은 개인의 삶을 더 중요시하여 자신을 위한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공인된 친절국민이듯이 정말 친절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이런 것도 느꼈다. 상대의 헛점이 느껴질 때는 엄청난 질책과 무안함을 준다는 사실, 그리고 집단주의 경향이 강하다는 것~
일본은 집단을 위해서 라면 개인의 희생쯤은 무시할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 같았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공존하는 아이러니컬한 나라인 것 같다.

 

 

절기
풍속

 

 입하, 소만

편집부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가 봄에 해당하는 절기라면 이젠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의 여름 절기가 시작된다.

입하(立夏 24절기 일곱 번째이며, 음력으로는 4월 절기, 양력 5월 5~6일경에 든다)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인 입하가 되면, 과(瓜 참외)가 나온다고 하며, 곡우 때 마련한 모도 어느 정도 자랐기 때문에 농사일은 자연히 바빠진다.

소만(小滿 24절기의 여덟번째이며, 음력으로는 4월 절기, 양력으로는 5월 21일)
입하와 망종 사이인 소만은 만물이 점차 생장(生長)하여 가득 찬다(滿)는 의미이며, 보리가 익는 시기이다. 그러나 심한 가뭄이 들기도 하며, 대나무는 죽순 때문에 누렇게 변한다.

* 부처님 오신 날 (음력 4월 8일)
거룩하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연등회(燃燈會)와 제등(提燈)의 행사가 있다.

 



좋은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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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하, 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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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Web Magazine DHARMA(ISSN: 1599-337X)
발행인: 범수스님
(EDITOR E-mail   savah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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