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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학(佛敎史學)
불교는 고타마(석가모니)
부처님에 의해 성립된 종교로 인도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유구한 불교의 역사는 각 시대 상황과 문화
정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었는데, 우리는
이를 불교사 또는 불교역사라고 부른다. 불교의 역사는
불교교리와 더불어 상호작용하면서 역동적이고도 포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교의 근본적인 교리 전개과정을 바탕으로
역사적 상황과 사상을 이해하는 한편 이를 국가별 시대별로
나눌 수 있다.
불교 역사의 시대별 구분.
1) 근본불교: 고타마 부처님과
그 당시 제자들의 사상을 종합한 의미로, 고타마 부처님의
깨달음으로부터 입멸까지의 시대.
2) 부파불교: 고타마 부처님께서
입멸에 드신 후 백년경 계율의 해석 차이로 인해 상좌부와
대중부의
2부로
나누어졌다. 그 후 거듭 계율과 교리의 해석 차이로 인해
분파를 계속했는데 이 시대를 통합하여
칭한 것이다.
3) 대중불교: 고타마 부처님 당시부터 시작하여
입멸 후에도, 고타마 부처님의 언행을 중심으로 수행한
근본불교
시대와 고타마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주석적 연구가
진행되던 부파 불교
시대에
나와 남이 함께 깨닫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실천(보살행)를
주장하던 시기.
불교
역사의 국가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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