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zine 월간 좋은인연 불기 2545(2001)년 제2호 Vol.1,No.2. Date of Issue 30 Jul ISSN:1599-337X 

 

 

 

 

 

 

 

 

 

 

 

 불교신도

범수

  불교 신도와 비신도의 차이는 먼저 삼귀의(三歸依)를 했는지 안했는지로 구분합니다. 삼귀의란 삼보(三寶)인 불(부처님), 법(가르침), 승(스님)을 존경하고 공양하는 것으로써 종교의 성립 요건 인 '교주(敎主)'. '교리(敎理)'. '교단(敎團)'의 세 가지에 각각 대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보 가운데 부처님은 교주이신 고타마 부처님(석가모니불)을 말합니다. 그리고 법(法)이란 교학적으로 연기법(緣起法)입니다. 고타마 부처님께서 깨달은 진리를 교리적인 표현으로 연기(緣起)라 고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僧)이란 구족계를 받은 청정 수행자이신 스님을 말합니다. 이러한 삼보께 스스로 믿고 의지하며 따르는 것을 삼귀의(三歸依)라고 합니다.

삼귀의(三歸依)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귀의불 양족존 歸依佛 兩足尊)
*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나다. (귀의법 이욕존 歸依法 離欲尊)
* 거룩한 스님들게 귀의합니다. (귀의승 중중존 歸依僧 衆中尊)
불교신도가 되려면 먼저 부처님, 가르침, 스님께 마음을 다해 공경하며, 윤리 덕목으로써 다음을 실천합니다.

오계(五戒)
* 불살생계(不殺生戒). 생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지 말 것.
* 불투도계(不偸盜戒). 타인의 소유물을 훔치지 말 것.
* 불사음계(不邪淫戒). 성 도덕을 문란하게 하지 말 것.
*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으로 말하지 말 것.
* 불음주계(不飮酒戒). 술(환각제) 마시지 말 것.

 삼보께 마음을 다해 공경하고 다섯 가지의 윤리 덕목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자 스스로 발원했을 때, 새로운 이름 즉 법명(法名)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난 다음 불자가 세우는 네 가지 서원인 사홍서원을 일상 속에서 실천합니다. 불자들께서 세우는 서원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사홍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홍서원(四弘誓願)
* 한없는 중생들을 제도하겠다는 서원,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 한없는 번뇌를 모두 끊겠다는 서원,            번뇌무량서원단(煩惱無量誓願斷)
* 다함 없는 법문을 모두 배우겠다는 서원,    법문무진서원학(法門無盡誓願學)
* 더없이 높은 불도를 이루겠다는 서원,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불자가 되려면 위의 과정 모두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요약하면 불교신도란 스스로 삼귀의를 하
고 오계를 받아 사홍서원을 실천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조유화

 7월의 여름 하늘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빛이나, 따뜻한 커피 물을 데우는 가스불의 빛, 무의식적으로 비추는 형광등 빛 등 굉장히 많은 빛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빛들을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지는데 이러한 빛들도 동 일한 특징이 있습니다. 단 하나의 선-빛으로 되어 있는 것이죠. 빛은, 파장(길이)에 따라 색깔, 특성, 반응이 달라져 눈에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하며,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됩니다. 이러한 빛들은 크게 세 가지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차례로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가시광선을 살펴보면 가시광선의 크기는 머리카락 한 올을 억만 조각으로 쪼갠 것 중의 하나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그래서 우린 이 빛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죠... 하지만 초등 학교 때 프리즘이란 과학기구를 사용해 보셨죠??  빛을 통과시키면 빨, 주, 노, 초, 파, 남, 보라색이 보이죠...이 색을 가지고 있는 빛이 가시 광선입니다. 세상의 색은 빨강 색, 파란 색, 노란색으로 모두 만들어지게 되는데 빛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한가지 질문을 할께요~~! 모든 색을 섞으면 검정색이 되죠?? 모든 색의 빛을 섞음 무슨 색이 될까요?? 맞춰보세요... ^^
다음으로 적외선을 볼까요?? 적외선은 빨강 색 위의 색으로 가시광선보다 빛의 길이가 길고 에너지 값도 커 열을 발생합니다. 이 적외선은 백열등이나 영화에서 깜깜한 밤에도 적군을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감지기와 빨간색의 레이저 빛 등에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짧은 보라색 아래의 빛으로 표백작용을 하지요. 어머니가 빨래를 밖에서 말리는 이유는 자외선의 표백 및 살균 작용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해요...왜냐하면 우리 태양 아래 오래 서있을 경우 까맣게 타는 이유도 이 자외선 때문이거든요... 엄마나 언니가 타지 않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거나 기미제거 크림을 바르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랍니다.
가시광선은 우리가 볼 수 있지만 적외선이나 자외선은 볼 수가 없답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그건 우리의 눈에 있는 세포가 적외선이나 자외선을 인식할 능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의 답은 투명하답니다. 환한 대낮처럼 말이에요... 신기하죠^^

 



좋은인연

 

 

부산 금정산 범어사

편집부

 

불교신도

범수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조유화

 

The Monthly Web Magazine DHARMA(ISSN: 1599-337X)
발행인: 범수스님
(EDITOR E-mail   savaha@nate.com)
www.savaha.or.kr



 

 나눔과 어울림을 지향하는 좋은인연